인도네시아에서 드림(2020년 7월)

이메일로 소식전해 주신 인도네시아 소식입니다.

류한국목사님과 베다니교회 성도님들께

안녕하세요.

비록 카톡으로 안부를 전했지만 너무 반가웠습니다.

어렵고 힘든시기, 아니 하나님께서 여실 새로운 세상을 기대하는 시기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고난과 역경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크다고하셨으니 믿음으로 말씀을 굳게 잡으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올 2 월달부터 코로나의 여파로 모든 교회가 인테넷 예배로 바뀌었습니다. (이슬람의 모스크도 문을 닫았습니다).

직접 참여하는 예배가 아니라 집에서 인터넷으로 드리는 예배라 적응이 잘되지 않고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인터넷 상황이 좋지 않아서 도시는 그런데로 인터넷으로 예배가 드려지지만, 시골에는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또한 헌금이 줄어들어서 시골 목사님들은 생계를 걱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모든 학교도 문을 닫아서 인테넷으로 수업을 진행하고있지만.....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목사님과 베다니 성도님들께서 기도로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작년 말의 선교 편지지만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이필환 김영숙드림